[고용유발효과/취업유발효과] 나라님아 왜 우리 아빠만 취업하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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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조지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청년들의 취업난

 

 

 

지난 시간에는 고용보조지표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나라에서 더 자세하게 나라의 인력을 파악하는 거였어요. 인력에 따라서 나라에서 제공할 보조금 같은 편성안이 달라지기 때문에 파악하려고 애쓰는 거 같긴 해요.

 

 

오늘은 한국은행이 선정한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43번째 "고용유발효과/취업유발효과"에 대해 공부를 할게요.

 

 

 

한국은행 선정 경제금융용어 700선, 고용유발효과/취업유발효과

 

 

 

발췌 글을 보기 편하게 정리해 보자면,

 

 

 

노동유발효과는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수요의 발생이 

생산을 유발하고 생산이 다시 노동수요를 

유발하는 파급 메커니즘에 기초하여 

최종수요와 노동유발을 연결시킴 으로써 분석한다. 

 

 

 

이에 따라 노동유발효과는 

노동계수와 산업연관표의 생산유발계수를 곱하여 

산출한 노동유발계수를 이용한다. 

 

 

 

노동계수란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투입된 노동량을 

총산출액으로 나눈 계수로서 

한단위(산출액 10억원)의 생산에 

직접 필요한 노동량을 의미하며, 

 

노동량의 포괄범위에 따라 

피용자(임금근로자)만 포함한 고용계수와

노동량에 피용자(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를 모두 포함한 취업계 수가 있다.

 

 

 

한편 노동유발계수는

노동계수와 생산유발계수를 기초로 산출됨에 따라

어느 품목부문의 생산물 한 단위(산출액 10억원) 생산에

직접 필요한 노동량뿐만 아니라

 

 

 

생산파급과정에서 간접적으로 필요한

노동량까지 포함하는 개념인 바,

노동계수에 고용 계수를 이용하면

고용유발계수, 취업계수를 이용하면 취업유발계수라 한다.

 

 

 

"고용유발효과/취업유발효과"는 수요, 생산으로 노동이 필요하게 만드는 메커니즘을 통해 분석을 하는 거를 의미해요.

 

 

 

하지만, 현재 많은 일자리가 자동화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조업같은 대형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게 돼요. 따라서 노동을 위한 취업과 고용이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한국 고용창출력 제자리 걸음..취업유발계수 10.1명

 

 

 

코로나로 인해 더 안좋진 취업시장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나라에서도 돈을 풀었지만, 그 역시도 5월 취업자 전체 중 60세 이상이 68%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올 600조 확장재정에도 고용지표 `뒷걸음질`

 

 

 

뉴스나 수치로 보면 분명히 취업률과 고용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지표가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회를 막 나온 청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수치인 거에요.

 

 

 

너무 막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일단 학교 수업의 커리큘럼부터 처음부터 손을 봐야할 거 같아요. 너무 급변하는 시대에 학교 수업이 기성세대 그대로 오고 있으니까요.

 

 

 

[경제편집 뉴스] 2021.0715 경제뉴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