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적 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예측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당신의 경제적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은행이 선정한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공부해 볼게요.

 

 

 

 

 

 

[경제후생지표] 여성과 어머니들의 노동과 희생을 대변해주는 경제학적 숫자들

 

 

 

지난 시간에는 [경제후생지표]에 대해 알아 봤어요. GDP, 국내총생산의 친구이지만, 조금더 여성과 자연환경을 고려한 지표로써, 자연과 여성이 경제를 위해 희생하는 가치를 고려한 수치라고 볼 수 있어요.

 

 

 

자연과 여성이자 어머니가 없다면, 경제의 발전은 있을 수 없어요. 이 사실을 절대 간과하면 안된다는 걸 배웠던 경제후생지표 MEW였어요.

 

 

 

오늘 제가 공부할 내용은 한국은행이 선정한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38번째 "경직적 물가지수"에요.

 

 

 

한국은행 선정 경제금융용어 700선, 경직적 물가지수

 

 

 

조금 더 알아보기 쉽게 문장을 나눠보도록 할게요.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중에

가격이 경직적으로 움직이는 품목과

신축적으로 움직이는 품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중 경직적으로 움직이는 품목들을 대상으로 만든 

물가지수를 "경직적 물가지수", 

신축적으로 움직이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 

물가지수를 신축적 물가지수라 한다. 

 

 

 

예를 들어 

정부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공공서비스, 전기･수도, 담배, 보육･급식 가격이나 

개인서비스 요금 등은 

대체로 경직적 물가를 구성하는 주요 품목이다. 

 

 

 

이러한 경직적 물가는 

통화정책 관점에서 소비자물가 예측에

매우 유용한 물가지표이다.

 

 

 

특히 경직적 물가와 신축적 물가의 움직임에

내재된 정보가 서로 달라 

향후 인플레이션 향방을 

정도 있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경직적 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직적 물가지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변하는 지수를 말해요. 소비자 물가지수를 포함하는 한 축을 담당하는 지수에요.

 

 

 

출처 : 한국은행

 

 

 

신축적 물가지수와 경직적 물가지수는 이렇게 소비자물가를 비슷하게 차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단어의 뜻 그대로, 지속성과 변동성으로 보면 확연히 눈에 띄게 달라져요.

 

 

 

출처 : 한국은행

 

 

 

신축적 물가는 변동성이 크고, 지속성이 약하지만, 경직적 물가는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이고 지속성이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즉, 나라와 정부에서 제공을 하려는 것은 "경직적 물가지수", 개인의 이득을 위해 제공하는 것은 "신축적 물가지수"로 볼 수 있는 거에요.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한국은행은 이 물가지수를 통화정책에 활용하라고 압박을 받는 이유에요. 경제의 물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물가에 대한 예측이 필요한 이유는 결국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가 막 닥쳤을 때만 해도,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었어요.

 

 

 

11월 한은 금통위, 금리인하 소수의견 사실상 2명

 

 

 

따라서, 저시장, 저물가를 고려하여, 금리를 내리지 말자고 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초저금리시대, 금리가 0에 가깝게 만들어 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여,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역시도 금리를 확실히 인상시키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거에요.

 

 

 

한화證 '한은,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이 해당 물가가 상승하는데 있어, 신축적 물가지수는 원래 변동성이 크지만, 경직적 물가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게 된다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혹은 반대의 상황도 예측할 수 있을 거에요.

 

 

 

 

[경제편집 뉴스] 2021.06.23 암호화폐 및 경제뉴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