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향지수(경기확산지수)] 경기회복 왜 나만 아니야?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오늘도 당신의 경제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은행 선정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공부해 볼게요.
[경기] 코로나 최대 피해자는 사실 노래방과 유흥주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오늘도 당신의 경제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은행 선정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공부해 볼게요. [겸업주의/전업주의] 은행도 금융권도 보험사도 투잡/N잡하는 시대 지피지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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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는 경기에 대해 알아 봤어요. 2020년 코로나가 터져서 전세계적으로 감여되어 사망자가 속출할 때만 해도 이게 끝나긴 하려나 했지만, 어느샌가 폭락했던 주식시장의 대부분이 회복된 상태에요.
경기는 폭락하고 하향세가 있다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듯, 반드시 상승기도 있어요. 계속해서 순환을 하다보니, 반드시 기회는 있고, 공부하여 그 흐름을 타는게 중요하다는 걸 명심해야 했어요.
오늘 제가 공부할 건, 한국은행이 선정한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26번째, "경기동향지수"에요.
조금 더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문장을 나눠보도록 할게요.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식별하기 위한 지표로서
"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라고도 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이 경제의 특정부문으로부터
전체 경제로 확산, 파급되는 과정을
경제부문을 대표하는 각 지표들을 통하여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때 경제지표 간의 연관관계는 고려하지 않고
변동 방향만을 종합하여 지수로 만든다.
경기종합지수와 같이 선행, 동행, 후행지수로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 요인이 제거된 전체 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예컨대 10개의 대표 계열 7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확산지수는 70%로 나타난다.
만약 "경기동향지수"가 기준선인 50보다 크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보다 작으면 수축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경기동향지수"는 지난달, 혹은 지난해에 비해서 이번달 혹은 이번해의 여러가지 지표중 50%이상 상승한다면 확장국면이라고 말하는 거에요.
즉, "경기동향지수"는 말그대로 50%이상 평균적인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표라고 할 수 없어요. 예를 한 번 들어볼게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은 이후로 경기는 꾸준히 회복이 되어 왔어요. 그건 그래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코로나가 심해졌던 2020년 3, 4월에는 폭락했던 게 시간이 지나면서, 2021년 5월쯤에는 거의 완벽하게 회복되어 오히려 전산업의 매출실적은 더 상승한게 보이시나요?
하지만, 금방 말했지만, 경기 동향은 그저 전 산업의 평균적인 의미에요. 또 다른 그래프를 살펴보면 그렇지 못한 곳도 있어요.
소상공인시장을 볼게요. 그래프의 시작이 2020년 8월인데, 그래프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영역의 "경기동향"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대출로 인한 버티기가 지속됐고, 점점 대출금의 이자에 대한 감당이 힘들어지고 있다고도 보여져요.
[단독] ‘스타트업 경기동향지수’ 나온다
스타트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개발된다.1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에 따르면 ‘스타트업 경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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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향지수"는 분야에 따라 다른데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현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지수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이 동향지수에 뒤지지 않기위해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의 간추린 뉴스를 확인해 볼게요.
1.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네이버쇼핑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를 모아보는 '브랜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네이버는 흩어져있던 브랜드스토어들을 모아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들의 입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스토어가 아니어도 브랜드 패키지 권한을 얻으면 노출이 가능하다.
2. '검색 광고' 아마존 추격에 떠는 구글, 유튜브로 돌파구 찾나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2019년 31.6%에서 2020년 28.9%로 감소 추세다. 반면 같은 기간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주요 경쟁사 점유율은 2~3%씩 올랐다. 구글은 유튜브 유료화에 광고 기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3. 재미보다 안전 우선, '구두약 초콜릿' 막는다
구두약 초콜릿, 딱풀 사탕, 유성 매직 음료수 등 유통업계가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선보였던 '펀슈머 식품'에 대한 규제 방안이 추진된다. 개정안에서는 식품이 아닌 상호, 상표, 용기 또는 포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식품 표시·광고를 제한한다.
4. 트위터, 가짜 뉴스에 허위 정보 이름표 붙인다
트위터가 이른바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트윗 게시물에 '최신 정보'와 '관심', '거짓 정보' 등 3단계의 라벨을 붙인다. 이는 트위터가 인공지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게시물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사실 여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 1천만 명 돌파
네이버는 인증서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3월 400만 명, 4월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 편의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어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의 54.4%가 MZ세대였다.
6. 위메프, '유료 자물쇠' 풀고 VIP클럽 무료 개방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가 1년 9개월 만에 폐지한 위메프가 '무료 멤버십'으로 전략을 바꿔 재도전에 나선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기준만 충족한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7. SNS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
정부가 실시한 SNS의 부동산 광고 기획조사에서 300여 건이 위반 의심 광고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율이 광고플랫폼의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불법 부동산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는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 그리고 1인 사업자는 99.9%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다고 확신해요. 만약에라도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까페 등을 통해 자동으로 홍보가 되고 있을 거에요.
네이버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잘 만족시키고 있어요. 오늘 뉴스에는 '브랜드관'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작은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네요.